오늘은 비트코인 거래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초보자도 할 수 있는게 바로 비트코인입니다. 주식을 해본 사람이라면 더더욱 쉽게 해볼 수 있는데요,
그러나 비트코인을 하기 전 주의사항이나 거래소 선택방법은 꼭 알아야합니다.
아래의 글을 클릭하면 이동합니다.
>> 비트코인 사는 법(거래방법) 알아보기 <<
또한 비트코인은 사는 것 말고, 채굴할 수도 있는데요, 가정용 컴퓨터만 있어도 할 수 있습니다.
채굴에 대한 내용도 아래에 있으니 한번씩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 비트코인 채굴방법 알아보기<<
가상화폐 대표격 비트코인의 가격이 14일 7000만원을 돌파하며 또 다시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최근 미국 정부의 대규모 부양책 서명 등으로 당분간 막대한 시중 유동성이 담보된 한편, 투자처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 위험자산 비트코인의 가격을 무섭게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0분 기준 비트코인은 개당 7120만원 가량에 거래됐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달 21일 6500만원을 넘어선 뒤 급등락을 반복하다가 지난 12일(약 6600만원) 전고점을 깨고 이날 7000만원을 돌파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은 올해 들어서만 100% 이상 올랐습니다.
11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의 1조9000만 달러 규모 부양책 서명이 최근 며칠간 비트코인 가격 급등을 촉발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앞서 테슬라, 페이팔 등 글로벌 주요 기업들이 비트코인 투자와 결제 수단 허용 계획을 밝힌 것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미 CNBC는 보도했습니다.
비트코인 거래방법
가상화폐 거래 규모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가상화폐 데이터 업체 ‘코인게코에 따르면 국내 4대 가상화폐 거래소(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의 24시간 거래금액은 총 145억5700만 달러(약 16조5400억원)에 달합니다. 지난달 유가증권시장 일평균 거래대금(19조954억원)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그러나 막대한 시중 유동성만이 비트코인 가격 급등의 이유로 보기 힘들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국내 업계에선 또 다른 위험자산인 주식과 최근 비트코인 가격 간 상관관계를 포착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거래소에서 가격 예측성을 확보하기 위해 증시와 원자재 등 기존 투자자산과의 상관성을 분석하고 있지만 쉽게 포착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가상화폐와 블록체인 시장이 기존 체제를 변화시킬 혁신산업이라면 전통 경제학으로는 현재의 ‘비트코인 광풍을 설명할 수 없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홍기훈 홍익대 경영학과 교수는 “만약 가상화폐가 정말 혁신산업에 해당된다면 수백 년된 전통 경제학으론 설명이 어려운 게 타당하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홍 교수는 최근 비트코인 가격 급등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투기 수요가 몰린 결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가상화폐 옹호론자 사이에선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가 도입되면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이 될 가능성이 오히려 커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가상화폐에서 ‘화폐 기능은 약화되는 대신, 금과 더불어 인플레이션 헷지(위험 회피) 수단으로 부상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난해 10월 미국 온라인 결제 업체 페이팔이 가상화폐를 결제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했으며,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도 지난달 비트코인 15억 달러어치를 구매하고, 결제 수단으로도 사용하겠다고 밝히며 최근 급등세를 부추겼습니다.
여기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경기회복이 본격화되는 동시에 1조 9000억 달러에 이르는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경기부양책이 통과되며 막대한 유동성이 더 풀리는 등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진 것도 가상화폐 가격 급등에 한몫했습니다.
일부 현실화되고 있는 물가상승으로 상대적으로 가치가 떨어지고 있는 현금에 비해 오히려 희소성이 있는 가상화폐가 안전자산으로 인식되면서 대체 투자처로서의 가상화폐 가치를 끌어올리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출처 : 중앙일보
감사합니다.